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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46) 웨일스 대표팀 감독이 30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레이터맨체스터 경찰 대변인은 "일요일 오후 10시 5분, 시끄러운 소동이 일어났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면서 "30대 여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치료는 필요하지 않았다. 46세 남성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11월 A매치 웨일스대표팀 소집 직전 불거진 맨유 레전드 출신 사령탑의 폭행 사건에 웨일스축구협회도 발칵 뒤집혔다. 긱스는 2018년 1월 웨일스대표팀과 4년 감독 계약을 맺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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