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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랜드 상대 우승 확정 짓나...공민현-진성욱-이동률 스리톱 추격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0-11-01 12:43



[제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공민현-진성욱-이동률 스리톱 출격!

제주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우승, 그리고 K리그1으로의 승격을 확정지을 수 있을까.

제주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제주가 이날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기록하면 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제주는 3-4-3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공민현-진성욱-이동률 스리톱이 배치됐다. 진성욱의 선발 출전이 눈에 띈다.

중원에는 정우재-이창민-김영욱-안현범 베스트 라인업이 가동되고, 스리백은 정 운-권한진-김오규다. 골키퍼는 오승훈.

이에 맞서는 이랜드도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위해 갈 길이 바쁘다. 이랜드도 똑같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전방에 이건희-수쿠타 파수-고재현이 골 사냥에 나선다.

미드필드 지역은 서재민-곽성욱-최재훈-이시영이 채운다. 스리백은 김수안-이상민-김진환. 골키퍼는 강정묵이 장갑을 낀다.


제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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