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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의 새로운 No.2 골키퍼 조 하트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조 하트는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축구를 갈망했다. 톱 레벨의 팀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깨달았다"며 "나는 매주 3번의 경기를 치르는 팀에 속해 있는 것을 좋아한다. 승리하지 못하면 큰 문제가 되는 곳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트는 "나는 바보가 아니다. 단지 스쿼드 숫자를 채우기 위해 찾아온 기회가 아니다. 무리뉴 감독님과 일하고 나서 스쿼드에 원하는 것을 내가 가져다줄 수 있다는 감독님의 생각은 정확히 내가 생각과 일치했다. 나는 토트넘을 더 나은 팀으로 만들기 위해서 왔다"라며 토트넘에 입단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토트넘은 30일 오전 2시 55분 벨기에 앤트워프의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로열 앤트워프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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