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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시대가 변한 증거인가.'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무리뉴 감독이 번리전 뒤 개인 SNS에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선수들이 휴대전화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이 공개한 사진 속 선수들은 라커룸에 앉아 각자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었다. 스태프 역시 자리에서 휴대전화를 작동하는 모습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누군가를 소개하는 몸짓으로 선수들의 모습을 가리켰다. 그는 사진 밑에 '정말 힘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시대 흐름의 증거인가. 잘했다'고 적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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