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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시즌 한정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주가를 올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최근 에이전트를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의 에이전트 교체 결정으로 토트넘이 재계약 협상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무리뉴 감독도 최근 "계약기간이 3년 남은 터라 재계약이 시급한 사안은 아니지만, 손흥민이 재계약을 체결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올시즌 컵포함 9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고 있다. 지난 라운드 번리전 결승골 포함 리그에서 8골을 터뜨리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CAA'사의 또 다른 고객으론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델레 알리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메스 로드리게스, 디에고 코스타 등이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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