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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 번째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기간 중 처음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호날두는 지난주 테스트에서 또다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유럽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임박한 이날 검사에서 또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들었다.
'세기의 라이벌' 호날두와 메시는 2011~201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각각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맞대결을 펼친 이후 9년간 챔스에선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
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은 호날두의 결장과 관련해 "가용 가능한 선수들을 믿고 쓸 수밖에 없다. 바르셀로나는 강한 팀이다. 선수들의 희생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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