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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입 직후 폭발적인 활약을 펼친 '우즈벡 특급' 올렉(전남 드래곤즈)이 근 3개월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전남(승점 36점)은 충남, 수원FC를 연달아 잡고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대전하나(승점 33점)는 3연패를 통해 순위가 6위까지 떨어졌다.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선 이날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올시즌 2번의 맞대결에선 대전하나가 1승 1무, 우위를 점했다.
광양=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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