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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BS' 라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8일(한국시각) 토트넘의 레전드 글렌 호들은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베일은 엄청난 속도를 자랑했던 5~6년전처럼 박스투박스 플레이어는 아닐 수도 있다"며 "하지만 지금은 지난 사우스햄턴전에서 손흥민의 4골을 모두 만들어냈던 케인처럼 깊은 곳까지 내려서서 크리에이터처럼 뛸 수 있다. 내가 볼때 베일은 케인처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베일은 치달 뿐만 아니라 엄청난 패싱력을 갖췄다. 그는 팀에 부족한 크리에이터로 뛸 수 있다. 베일은 주변을 볼 수 있는 시야와 패싱력을 갖춘 선수"라고 했다. 호들 감독은 이 경우 케인이 지금 보다 더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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