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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내게는 절망적으로 보인다."
이어 레드냅 감독은 "8주 전에 사람들이 내게 카바니가 잉글랜드로 돌아오려 한다는 얘기를 했다. 그의 주급 수준에 대해 들었을 때 그들(맨유)에게 행운이 따르길 빌었다"면서 "카바니가 그렇게 맨유와 계약하고 싶었다면, 왜 그렇게 늦게 떠났을까. 카바니는 지난 수 년간 뛰어난 선수였다. 만약 여전히 승리에 굶주려 있고, 재능을 유지하고 있다면 맨유를 위해 잘 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전제조건이 달려 있는 평가다. 카바니가 전성기 때의 기량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녹아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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