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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차라리 케인한테 돈을 써라."
그는 "산초는 최정상급 선수지만, 나는 맨유의 영입 정책 우선순위가 조금 이상한 것 같다. 왜 이미 비슷한 선수가 있는데도 1억 파운드 가까운 금액을 투자해야 할까"라며 "나라면 그 돈을 케인 영입에 쓸 것이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맨유는 늘 최고의 선수와 계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케인이 바로 그런 선수이다"라고 주장했다.
루니가 지적한 점은 결국 산초의 효용성이다. 마커스 래시포드나 안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 등이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진짜로 맨유에 필요한 '9번'은 다른 누구도 아닌 케인이라고 못박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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