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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작전'을 편 것일까. 아니면 어려운 팀 사정 때문에 무리를 하는 것일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28)이 예상보다 일찍 실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영국 언론에 의해 보도됐다.
그러나 이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 시점에 대해 애매한 말만 했다. 원래 햄스트링 부상은 재활 기간이 길다. 최소 2~3개월 정도 공백이 우려되기도 했다. 그런데, 맨유전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우리를 놀라게 할지도 모른다"며 깜짝 출전에 관한 힌트를 내놓기도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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