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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BBC 전문가 마크 로렌슨은 맨유가 이번 5일 새벽(한국시각) 홈 맞대결에서 토트넘을 제압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스코어는 2대1이다.
BBC 마크 로렌슨은 "토트넘이 지난 주말 뉴캐슬 상대로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뉴캐슬 골키퍼 칼 달로를 넘어서지 못했다. 박빙의 승부가 되겠지만 맨유 승리에 걸겠다. 왜냐하면 그들의 공격력 때문이다"고 말했다. 맨유는 마시알 래시포드 브루노 그린우드 등이 선발로 나설 수 있다. 발목이 좋지 않았던 맨유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도 이번 토트넘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토트넘 주 득점원 해리 케인과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 같다. '해리' vs '해리' 대결이다.
마크 로렌슨과 승부 예측 대결을 펼친 맨시티 여자팀의 캐롤라인 위어(스코틀랜드 국가대표)는 반대로 토트넘의 3대1 승리를 예상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도 토트넘의 2대1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몰은 '맨유 수비에 큰 물음표가 달렸다. 손흥민이 빠지더라도 토트넘의 공격은 맨유를 무너트릴 것이다'고 전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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