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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발렌시아 기대주 이강인(20)이 발렌시아에서 성장해 '월클' 반열에 오른 '대선배'다비드 실바(34·레알 소시에다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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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도 실바와 비슷한 연령대에 1군으로 승격했다. 다만 실바와 달리 임대를 떠나지 않고 발렌시아에 남아 기회를 엿보고 있다. 지난시즌 컵포함 24경기를 뛴 이강인은 올시즌 리그 3경기에서 모두 출전(선발 1)해 2도움을 기록했다.
둘간의 맞대결이 성사될지는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의 선택에 달렸다. 그라시아 감독은 최근 2경기에서 이강인을 후반에 투입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소시에다드전에서도 이강인이 일단 벤치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실바가 '10번 롤'을 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레알 소시에다드(4-2-3-1)
이삭
오야르사발 실바 포르투
메리노 구에바라
아이헨 르 노르망 아리츠 고로사벨
레미로
- 발렌시아(4-4-2)
고메스 가메이로
게데스 콘도그비아 라치치 무사
가야 디아카비 길라몬 와스
도메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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