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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하프타임에 교체된 손흥민이 모우라와 함께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내려 앉아 플레이하는 뉴캐슬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선제골의 기점은 손흥민이었다. 전반 25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페널티 박스 왼편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로 셀소와 수비수들을 지나친 공을 모우라가 발을 갖다 댔고 선제골이 터졌다.
무리뉴 감독은 전반 종료 후 손흥민을 빼고 베르바인을 투입했다.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 하고 있는 손흥민의 체력을 관리해주는 차원에서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아쉽게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6을 부여받았다. 선제골을 넣은 모우라와 함께 필드 플레이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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