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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안수 파티 1억5000만유로 제안 단칼에 거절했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0-09-27 11:07


(Photo by Josep LAGO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바르셀로나, 안수 파티에 대한 1억5000만유로 제안 단칼에 거절.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바르셀로나가 최근 17세 유망주 파티 이적에 대한 1억5000만유로 상당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파티는 최근 거물 에이전트 호르헤 멩데스와 손잡았다. 멘데스는 파티의 에이전트가 되자마자 바르셀로나에 새 이적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제안은 기본 이족료 1억2500만유로에 선수 성적 기준 추가 옵션으로 2500만유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구단이 파티에 대한 욕심을 냈는지 정확히 아려지지는 ?訪怒嗤? 영국 혀지 언론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도르트무트) 영입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를 데려오기 위해 준비했던 금액이 1억5000만유로 규모라 실탄은 충분한 상황이다.

파티의 경우 올해 초에도 입질이 있었다. 당시 에이전트가 멘데스는 아니었지만, 그 때도 1억유로라는 큰 금액 제안이 들어왔다. 하지만 당시에도 바로 거절 의사를 밝힌 바르셀로나는 이번에도 'NO' 사인을 보냈다.

파티는 최근 바르셀로나 1군 선수가 되며 이적료가 1억7000만유로에서 4억유로로 šœ구쳤다. 문제는 연장 계약. 파티는 바르셀로나와 2022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데, 연장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않고 있다.


김 용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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