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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시크하지 않아요.'
사연은 이렇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5일 오전 3시 스켄디야와 북마케도니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퇴장하려는 순간 현지 언론인 알렉산드로비치가 무리뉴 감독을 향해 한 가지 요청을 했다. 무리뉴 감독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는 것.
무리뉴 감독은 "사진을 찍자. 경기 결과는 상관 없다.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내가 더 기쁘다. 나를 좋게 봐 주신 아버님께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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