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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민재(24·베이징 궈안)와 오랜기간 링크된 팀 중 하나인 라치오가 다른 센터백 자원을 구했다.
호에트는 2017년 8월 22일, 이적료 1700만 유로에 사우스햄턴으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 컵포함 32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지난 2시즌 각각 셀타비고와 로얄 앤트워프에서 임대로 뛰었다. 네덜란드 대표팀 일원으로 A매치 6경기에 출전했다.
로마 지역지 '라 라치오 시아모 노이'는 같은 날 '라치오는 호에트를 품기 전 적어도 3명의 다른 수비수에게 접근했다. 시작은 김민재였다. 지난 5월,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기술좋은 수비수를 원하는 감독보다 단장이 더 좋아하는 선수였다. 합류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었다. 중국 클럽에서 1500만 유로를 요구했다'고 적었다.
김민재는 라치오 외에도 토트넘, 레스터 시티 등과 링크됐지만, 아직 이렇다 할 이적 정황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칭다오 황하이와의 중국 슈퍼리그 12라운드에도 어김없이 풀타임 출전해 팀의 5대1 대승을 뒷받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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