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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게으르고 나태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1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개막 2연승을 질주하며 정상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경기 뒤 리버풀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키프트의 눈에는 아니었다. 토크스포츠는 네덜란드 언론 드 텔레그라프와 키프트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이어 "반 다이크가 세계 정상급 반열에 오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는 지금 약 두 시즌 동안 정상급 수준에 있었다. 하지만 반 다이크는 자신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의 환경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의 주변에서는 반 다이크를 흔들어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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