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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르투로 비달이 밀라노에 입성했다.
비달은 바르셀로나를 떠나며 팀의 간판 리오넬 메시의 인사를 받았다. 같은 남미 출신에, 1987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메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단지 상대 선수로 너를 알았다. 나는 항상 네가 경이롭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너를 운 좋게 개인적으로 알게됐고, 너는 나를 더욱 놀라게 했다"고 말하며 "지난 2년간 우리는 많은 것을 공유했다. 너는 라커룸에 큰 영향을 줬다. 그리울 것이다. 새 클럽에서 모든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다시 만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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