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네덜란드 미드필더 도니 판 더 빅을 품은 맨유가 이번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맨유는 측면 수비수 보강을 위해 '전' 레알 마드리드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토트넘)에 접근했다. 하지만 레알이 요구한 '바이백 조항'에 부담을 느껴 영입을 포기했고, 레길론은 토트넘으로 향했다.
차선책으로 떠오른 인물이 브라질 풀백 텔레스다. 텔레스는 그레미우, 갈라타사라이, 인터밀란(임대) 등을 거쳐 2016년부터 포르투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3월 브라질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맨유는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수비불안을 노출하며 크리스털 팰리스에 1대3 충격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