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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함께 뛰고 있는 한국인 듀오, 정우영과 권창훈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합작했다.
하지만 슈트트가르트가 매서운 반격을 시작했다. 후반 26분 칼라드지흐의 골에 이어 후반 36분 와만기투카의 추가골이 나왔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가 이후 수비벽을 단단히 쌓으며 동점을 막아냈다.
정우영과 권창훈의 경기 후 평점은 그리 높지 않았다.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정우영에게 7.0점을 매겼고, 15분 남짓 소화한 권창훈에게는 6.1점을 줬다. 프라이부르크에서는 후반 3분 두 번째 골을 넣은 살라이가 8.1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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