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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차원이 달랐다. 한경기였지만, 모든 이에게 '어우뮌(어차피 우승은 뮌헨)'이라는 임팩트를 강하게 남겼다.
특히 그나브리-자네 양 날개의 화력이 돋보였다. 로베리 콤비 은퇴 후 새로운 날개 조합을 고심하던 바이에른은 올 시즌 그토록 원하던 자네를 더했고, 지난 시즌부터 재능을 폭발시킨 그나브리와 함께 가공할 날개 듀오를 만들었다. 둘은 4골-2도움을 합작했다. 여기에 17세의 무시알라까지 득점포를 터뜨리며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개막전을 보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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