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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에버턴에게 졌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에버턴은 픽포드, 킨, 디뉴, 미나, 콜맨, 앨런, 히찰리송, 두쿠레, 하메스, 고메스, 칼버트-르윈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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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중반 다시 손흥민이 힘을 냈다. 전반 23분 손흥민은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이 슬라이딩했다. 살짝 못 미쳤다. 2분 후 문전 앞에서 손흥민이 다시 슈팅했다. 수비수가 문전 앞에서 머리로 걷어냈다.
전반 32분 토트넘은 찬스를 잡았다. 루카스가 볼을 낚아챘다. 손흥민에게 패스가 들어갔다. 손흥민은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리고 뒤에서 달려들던 델리에게 패스했다. 델리가 슈팅했지만 픽포드의 선방에 막혔다.
에버턴은 전반 37분 하메스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응수했다. 토트넘은 전반 42분 도허티가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픽포드에게 막히고 말았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승부수를 띄웠다. 델리를 빼고 무사 시소코를 넣었다. 허리에 파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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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4분 토트넘은 윙크스를 불러들이고 베르흐베인을 넣었다. 토트넘은 공세를 펼치고자 했다. 그러나 에버턴의 수비가 단단했다. 에터번은 후반 23분 고메즈를 불러들이고 시구르드손을 넣었다.
토트넘의 공격은 변죽만 울렸다. 중심을 파고들지 못했다. 그만큼 에버턴이 단단하게 나왔다. 그리고 역습을 펼쳐나갔다. 후반 27분 히찰리송의 슈팅이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토트넘은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30분 도허티를 빼고 은돔벨레를 넣었다. 허리에 힘을 보탰다. 에버턴의 역습을 견제하고 동시에 허리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가려 했다. 그러나 힘을 쓰지 못했다.
마지막까지 토트넘은 동점골을 향해 뛰었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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