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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마침내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오바메양은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보였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이유로 빅클럽 이적을 원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이 관심을 보였다.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오바메양은 많지 않은 이적료로 데려올 수 있는 매력적인 자원이었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오바메양 붙잡기에 나서며 기류가 달라졌다. 오바메양 역시 아르테타 체제에서 발전하고 있는 아스널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양 측은 협상을 시작했고, 마침내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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