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모두에게 사과한다. 비난 받을 사람은 나 자신이다."
그린우드와 필 포든(맨시티)은 최근 대표팀 숙소에 여성을 초대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대표팀에서 퇴출된 두 영스타는 전용기를 타고 영국으로 돌아왔다.
포든과 그린우드가 훈련기간 중 아이슬란드 숙소호텔에 아이슬란드 출신 모델 등 여성 2명을 몰래 들어오게 한 것이 발각됐다. 이들의 사진과 대화내용은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공개됐다. 분노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포든과 그린우드를 대표팀에서 내쫓았다. 두 선수의 클럽팀 역시 성명서를 통해 "실망스럽다"고 보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