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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C바르셀로나 새 사령탑 로날드 쿠만 감독(네덜란드 출신)이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로 팀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9일 보도했다. '중사 쿠만'이라는 애칭이 붙였다. 훈련 시간이 길어졌고, 강하며, 시간 엄수를 철저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쿠만 감독의 이런 변화가 새 시즌에 팀 성적에서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지에 대해선 아직 미지수다.
또 쿠만 감독은 팀의 규율을 바로 잡고 있다고 한다. 훈련 시작 한 시간 전에 무조건 훈련장에 도착해야 한다. 예전에 선수들이 훈련시간에 딱 맞춰 훈련장에 도착할 경우 예정된 훈련 시작 시간을 연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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