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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국가대표 풀백 김진수(28)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영문 일간 아랍뉴스는 김진수의 연봉이 300만달러(약 3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북 구단은 처음엔 김진수의 이적을 만류했지만 결국 김진수의 뜻을 존중해 이적을 수용했다. 전북 구단은 이적료로 100만달러(추정)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는 알 나스르 구단 영상에서 "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위해 떠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언제나 야심이 있어야 한다. 축구에서는 지속적인 연습이 바로 성공을 위한 출발선이다. 매 순간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항상 그 길에 있기 위해 싸워라. 여기가 바로 성공을 위한 장소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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