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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메수트 외질 다시 품나.
일각에서는 외질의 이적설이 돌았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외질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외질의 입장은 단단했다. 잔류.
기류가 바뀌는 모양새다. 외질은 아스널과 애스톤빌라의 비시즌 연습경기에 깜짝 선발로 출격했다. 더선은 '외질은 지난 시즌 코로나19 휴식기 뒤 치른 EPL 13경기에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이제 풀럼과의 EPL 개막전 참여 기회를 갖게 됐다. 아르테타 감독이 그의 모든 선택지를 고려했다. 아스널은 외질이 주급만 받기 보다는 팀에서 뛸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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