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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행을 확정한 도니 판 더 빅(23)의 에이전트가 이적 비화를 풀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과 판 더 믹은 2019년 여름 사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서에 도장만 찍으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언급한대로 코로나19가 터졌다.
판 더 믹은 맨체스터 쪽으로 키를 돌렸다. 옵션 포함 4000만 파운드를 제시한 맨유의 제안을 아약스가 받아들였다. 스바르트는 "판 더 믹은 이제 맨유를 위해 뛴다. 위닝클럽인 맨유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원했다"고 말했다.
판 더 믹은 등번호 34번을 입고 올드 트라포드를 누빌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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