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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갈림길 앞에 선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에 대해 저마다 한마디씩 던지는 분위기 속에서 바르셀로나 전 부사장도 입을 열었다.
메시는 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팩스를 구단측에 보내는 행동으로 자신의 이적 의지를 천명했다. 구단은 계약상 자유계약으로 보낼 수 없고 떠나려면 이적할 팀에서 7억 유로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 메시는 지난 6월부로 바이아웃이 소멸돼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지시간 2일 메시의 부친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와 호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바르셀로나에서 만나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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