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슈아 킹 영입 작업을 시작한 토트넘.
킹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가장 뜨거운 사나이 중 한 명이다. 프리미어리그 20개팀 중 최대 절반 정도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있다. 이밖에 AC밀란, AS로마, 라치오 등도 킹을 원한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이적을 원하며 2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본머스로부터 거절 의사를 들어야 했다. 토트넘이 킹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투자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킹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픈 야망이 있는데, 같은 조건이라면 프리미어리그 팀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킹은 현재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영국으로 돌아올 경우 자가 격리를 거쳐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