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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3)가 약 20년 함께 했던 FC바르셀로나를 당장 떠나겠다고 팩스를 구단에 보낸 이후 그의 다음 행선지가 세계 축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파리생제르맹과 음바페는 2022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1년 전,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희망하기도 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의 지도를 받고 싶어한다. 따라서 지단이 파리로 오면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
메시가 네이마르, 음바페와 삼각 편대를 이룰 경우 최강의 공격 조합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3명을 보유하기에는 구단의 부담도 클 수 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받고 있는 연봉이 한해 1300억원(세전) 정도 된다. 이카르디 등의 역할도 애매해진다. 디마리아의 비중도 줄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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