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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의 번리전 75m 원더골. 그 경기 직후 라커룸 분위기는 어땠을까.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뒤 홀로 라커룸에 들어선 손흥민의 표정을 어땠을까. 토트넘 다큐멘터리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에서 궁금증을 풀 수 있다.
2화에는 델리 알리와 에릭 다이어 등이 중심축을 이룬다. 무리뉴 감독은 델리와 대화하며 "지금 최정상에 오르지 못한다면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다이어는 올림피아코스와의 홈경기 도중 교체된다. 무리뉴 감독은 미안한 마음을 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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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종료 휘슬. 토트넘은 첼시에게 졌다. 라커룸에 무리뉴 감독이 들어온다. 실망한 선수들에게 "괜찮다. 한달전에 우리는 12위지만 지금은 6위"라며 격려한다. 그리고 풀이 죽어있는 손흥민에게 향한다. 그렇게 3화가 끝난다.
아마존은 31일을 시작으로 매주 3화씩 총 9화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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