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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맷 도허티 영입 눈앞에 둔 토트넘.
그 결과 울버햄튼 출신의 도허티가 조제 무리뉴 감독의 최종 선택을 받게 됐다. 아일랜드 출신으로 28세의 수비수인 도허티는 2010년 울버햄튼 입단 후 지금까지 총 260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 아일랜드 U-19, U-21 대표팀을 차례로 거쳤다. 무리뉴 감독은 도허티가 오른쪽 뿐 아니라 왼쪽 풀백으로도 뛸 수 있는 등 그의 높은 활용도에 주목했다.
울버햄튼은 2000만파운의 이적료를 바라고 있는데, 토트넘은 이 금액을 조금 할인받기 위해 애쓰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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