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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결승 갔다! 올레올레~(PAI TA NA FINAL, OLE 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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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달 25일 생테티엔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친 음바페는 아탈란타와의 8강전(2대1승)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도운 데 이어 라이프치히와의 4강전에 선발로 나서 결승행을 이끌었다. 결승행 직후 음바페는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네이마르와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정말 잘 통하는 사이다. 아마도 세계 최고의 조합 중 하나일 것"이라고 답했다.
"처음 만날 때부터 줄곧 그래왔다. 마치 같은 또래인 것같다. 같은 온도의 열정을 나누고 있다. 우리는 함께 즐기면서 개인적인 경력에 대해선 신경을 덜 쓰게 된다. 오히려 서로를 돕는 것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우리가 만약 이기고 싶다면 우리는 둘이 아닌 하나여야 하기 때문"이라며 PSG의 새 역사를 쓴, 남다른 케미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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