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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차기 FC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진 호안 라포르타가 '리스본 참사'가 일어난 직후 호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을 저격했다.
라포르타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 회장을 맡은 인물이다. 리오넬 메시가 1군으로 승격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시기다. 2006년과 2009년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는 2014년 바르토메우 회장이 수장을 맡은 이후에는 2015년 한 차례 빅이어를 들었다. 최근 5시즌 동안에는 8강 진출 4번, 준결승 진출 1번에 그쳤다.
라포르타는 내년으로 예정된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의 유력한 당선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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