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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RB 라이프치히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채 마쳤다.
아틀레티코는 4-4-2를 들고 나왔다. 요렌테와 디에고 코스타가 투톱으로 나섰다. 2선에는 코케, 에레라, 사울 니게스, 카라스코가 출전했다. 포백은 로디, 히메네스, 사비치, 트리피어가 구축했다. 오블락이 골문을 지켰다.
양 팀은 서로 흐름을 주고받는 양상으로 경기를 펼쳤다. 전반 초반에는 라이프치히가 주도권을 쥐고 나왔다. 좌우 측면에서 파고들면서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흔들었다. 아틀레티코는 단단히 버텨냈다. 라이프치히의 패기를 막아냈다.
이후 경기는 교착상태가 됐다. 서로 팽팽하게 기싸움을 하며 상대의 빈틈을 찾아나갔다. 그러나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라이프치히의 우파메카노가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한 것이 그나마 이렇다할 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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