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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놓친 맨유가 플랜B 영입에 나선다.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가 그 주인공이다.
맨유는 마음이 급해졌다. 새 얼굴을 찾아보고 있다. 레이더망에 걸린 것은 비니시우스 주니어다. 데일리스타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비니시우스 주니어 영입 가능성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2000년생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지난 2018년 여름 플라멩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료 4200만 파운드. 이는 역대 19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비싼 이적료였다. 그는 지난 시즌 5골-4도움을 기록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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