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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에 대해선 나도 모르겠다."
그러나 1일 리옹과의 리그컵 결승에서 목발을 짚지 않은 음바페가 환한 미소로 우승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긍정적 분위기가 흘러나왔다. 레퀴프 등 주요 매체들이 아탈란타전 출전 가능성을 점쳤다. 투헬 감독은 "음바페가 8강전에 뛰려면 기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투헬 감독은 이날 비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또다시 음바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음바페가 아탈란타전에 나설 수 있을지 나도 모르겠다. 정말 열심히 재활하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짧다. 일단 토요일 의사를 만난 후 아탈란타전 벤치가 가능한지 지켜봐야할 것같다"고 답했다.
음바페는 2019~2020시즌 총 34경기에 출전, 30골-18도움을 기록했다. 파리생제르맹-아탈란타의 8강전은 13일 오전 4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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