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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첼시의 골키퍼 영입 희망목표에 또 한 선수가 추가됐다. 번리 주전 골키퍼 닉 포프(28)다.
올 시즌 첼시는 대대적 선수 개편에 들어갔다. 윌리안, 조르지뉴 등 기존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대거 포기.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를 영입했고, 카이 하베르츠도 성사 직전이다.
첼시의 문제는 골키퍼다.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는 올 시즌 리그에서 최하위권의 지표를 보여줬다. 경기력도 마찬가지였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도 케파 골키퍼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이다. 첼시는 AT 마드리드 얀 오블락에 눈독을 들였다. 케파 골키퍼와 현금을 얹은 스왑딜을 추진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 주전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에게도 러브콜을 보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디트 소속, 셰필드로 임대된 딘 헨더슨에게도 주급을 더블로 올려주며 적극적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3명의 선수 모두 영입이 불확실하다. 여기에 또 다른 옵션을 늘렸다. 닉 포프다. 첼시의 골키퍼 영입 작업은 어떻게 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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