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스널을 구한 가봉맨, '캡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FA컵 우승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떨어뜨리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
|
|
유례없는 트로피 추락사건에 대해 팬들은 SNS를 통해 "역사상 가장 웃긴 트로피 들어올리기였다. 오바메양은 트로피를 굴리고, 페페는 트로피 뚜껑을 모자로 쓰더라" "오바메양은 트로피를 받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트로피를 떨어뜨리다니, 오바메양이 골키퍼가 아니라서 다행"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