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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감독님이 왜 거기서 나와.'
선수들은 흥겨운 모습이었다. 마네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바로 그때였다. 패장인 램파드 감독이 마네에게 다가와 우승 축하 인사를 건넸다. 램파드 감독은 마네에게 다가가 "잘했어, 축하해"라는 간단한 말을 남겼다. 이 모습이 촬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기도 했다.
미러는 '램파드 감독은 리버풀 선수들이 EPL 우승 세리머니를 위해 라커룸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렸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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