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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의 응원가, 과거 '명장들'의 리액션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리버풀은 첼시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 뒤 우승 세리머니에 나섰다. 리버풀의 응원가 You'll Never Walk Alone도 울려 퍼지는 순간. 새삼 리버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장면도 주목받고 있다.
이날 중계는 아르센 벵거와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맡았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의 지휘봉을 놓고 물러선 상태였다. 무리뉴 감독 역시 맨유 사령탑에서 내려와 야인 생활을 할 때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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