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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핸드볼 반칙을 내준 폴 포그바(맨유)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경기 뒤 비판이 쏟아졌다. 영국 언론 더선은 '맨유의 레전드인 게리 네빌이 포그바의 당혹스러운 핸드볼 반칙을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네빌은 "큰 곤경에 빠졌다. 포그바는 페널티킥을 내줬고, 머리를 맞은 척했다. 민망하다. 사람이 원하면 몸은 피할 수 있지만, 팔로 막을 수는 없다. 맨유에 큰 문제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파트리스 에브라 역시 "포그바를 막아주는 것은 어렵다. 포그바 역시 자신의 실수를 알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웨스트햄의 안토니오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향해 포그바의 핸드볼 반칙을 흉내내며 조롱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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