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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즈를 승격시킨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됐다. '마르셀로 비엘사 거리'가 생긴다.
리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었던 명장 비엘사 감독에게 2018~2019시즌 지휘봉을 맡긴 이후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뒤 플레이오프에서 눈물을 삼킨 리즈는 올 시즌 두 경기를 남겨놓고 이미 한 시즌 최다 승점 구단 기록을 새로 쓰는 등 환상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마침내 오랜 꿈을 이뤄냈다.
리즈는 이 마침내 꿈을 이뤄준 비엘사 감독을 위해, 트리니티 센터 근처의 거리를 '마르셀로 비엘사 거리'로 명명하기로 했다. 디어슬레틱의 필 헤이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을 업로드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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