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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브리스톨시티 감독으로?
영국 매체 '선데이익스프레스'는 챔피언십 브리스톨시티가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에서 감독으로 일하는 중인 제라드를 새 감독 후보로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랜스다운 구단주는 지난 2년동안 레인저스 감독으로 활약한 제라드를 감독 후보에 포함시켰다. 크리스 휴튼, 리 보위어, 플리머스 아길, 라이언 로위 등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랜스다운 구단주는 제라드가 브리스톨시티를 프리미어리그로 올릴 최적의 인물이라고 보고 있다.
제라드 감독은 2024년까지 레인저스와 계약을 해 데려오기는 쉽지 않은 상황. 여기에 제라드 감독은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자로도 지목되고 있다.
제라드 감독은 아직 레인저스에 우승컵을 안기지는 못했지만, 리그 최강팀 셀틱과의 격차를 좁히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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