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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진혁이 사기 피해 경험을 고백한다.
이날, 최진혁은 엄마의 '절약 롤모델' 이상민을 만나 쇼핑에 나서 진혁母의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가계부를 사러 온 최진혁은 가계부뿐 아니라, 가계부를 쓸 때 필요한 각종 펜, 펜을 담을 필통, 필통을 담을 가방 등을 쓸어 담으며 일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비법'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문구점에서 보기 힘든 희귀품까지 구입하는 아들의 만행에 지켜보던 진혁母는 연신 답답함의 한숨을 뱉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진혁은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이상민에게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실제로 지인이 돈을 벌고 있는 걸 눈으로 확인했다", "사업 계획서까지 보여주는데 믿을 수밖에 없었다" 며 아찔한 경험을 고백하는가 하면, 엄마 몰래 투자했다는 코인의 충격적인 손실률까지 최초 공개했다. 아들의 투자 고백에 충격받은 진혁母는 "오늘 처음 듣는 얘기"라며 "미친X, 저러니 내가 환장하지"라며 뒷목을 잡았다. 뒤이어 최진혁의 충격적인 투자 사기당한 숨은 이야기들이 이어지자 모두가 아연실색했는데, 과연 최진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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