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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의 주요 매체들이 손흥민(28)의 선발 복귀를 전망했다. 영국 스포츠몰 등은 손흥민이 13일 새벽 0시30분(한국시각) 열리는 '북런던 더비' 아스널전에서 선발로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흥민은 직전 본머스전(0대0)에서 리그 재개 이후 처음 선발이 아닌 조커로 투입됐다.
또 다른 매체 스포츠키다도 손흥민이 케인 베르바인과 스리톱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키다는 토트넘의 1대2 패배를 예상했다.
토트넘은 승점 49점으로 10위이고, 아스널은 승점 50점으로 8위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첫 대결(작년 9월 2일)에선 2대2로 비겼다. 당시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고, 토트넘이 에릭센과 케인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다가 라카제트와 오바메앙에게 연속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토트넘 사령탑은 포체티노 감독이었다. 아스널 감독도 에메리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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