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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한국산 황소'의 등장에 술렁이고 있다. 시즌 개막을 두 달 앞둔 시점인데도 주목도가 장난 아니다. RB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황희찬(24)을 '주목해야 할 이적생 톱5'로 뽑았다. 이미 스타플레이어로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다.
황희찬은 1500만유로(약 202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라이프치히에 입성했다. 일단 2025년까지는 라이프치히 소속인데, 잘츠부르크 시절처럼 계속 좋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또 다른 빅리그 클럽의 러브콜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황희찬과 함께 소개된 나머지 4명은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와 토마 뫼니에(도르트문트), 루카스 투사(헤르타 베를린), 라팔 지키에비츠(아우크스부르크) 등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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