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이달의 선수상' 브루노 페르난데스, 경기에서도 펄펄 날았다.
완전체로 출격한 맨유. 하지만 경기 초반 일격을 허용했다. 전반 15분 본머스의 주니어 스타니슬라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것. 하지만 이내 경기를 뒤집었다. 메이슨 그린우드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래시포드가 성공하며 2-1로 역전했다. 분위기를 탄 맨유는 마르시알의 추가골까지 묶어 전반을 3-1로 마감했다.
골폭풍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맨유는 후반 그린우드와 페르난데스의 추가골까지 묶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